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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순후기/스포X 엑스맨의 전작을 잘 알지 못한 상태에서 영화를 봤다. 하지만 영화 전반에 걸쳐서 전작을 보지 못해도 내용을 이해하기 쉽게 배려한 점이 느껴졌다. 스토리는 아무래도 등장 인물이 많다보니 조금 혼란 스럽고 작위적인것이 있엇다. 엑스맨이라는 영화의 특성상 워낙 히어로들이 많이 등장하니 어쩔수 없었을것 같다. 집에가서 엑스맨 전작과 세계관에 대해서 공부를 좀 해봐야겠다. 이런 히어로물은 역시 설명 영상을 봐야 더 재미 있는 것 같다. 아 영화 끝나면 쿠키영상 있다. 스텝 크레딧이 생각보다 너무 길어서 없나? 싶었지만 그냥 앉아 있엇더니 1분 정도의 짧은 쿠키 영상이 있었다.

마블 덕후는 아니지만 주위에 추천하는 사람이 많아서 당연히 개봉하면 봐야할 영화 였기 때문에, 개봉 바로 다음날 예매를 했다.( 당일날은 근처 극장 모두 매진이었다 ) 마블은 세계관이 영화끼리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유투브에서 시빌워 보기 전에 봐야할 영상을 하나 보고 영화를 보라 갔다. 러닝타임이 2시간 30분 인것을 보고 " 아 지루 하겠다" 라고 생각이 무색해질 만큼 영화는 순식간에 끝났다. 아니 그만큼 몰입도가 높았다. 배우들의 연기, CG, 액션신과 적절한 코미디 요소 모든게 너무나도 잘 어우러진 영화였다. 왜 주위 사람들이 마블 영화는 묻지도 따지지도 말고 보라고 했는지 알게된 순간이었다.( 물론 최근의 엑스맨 은 잘 안됬다고 들었다.) 마블 덕후가 아닌 객관적인 시선으로 바로 본 영화의 내용은..

주말에 본 영화 한편, 거친 남자의 사랑표현이 멋있는 영화. 진심은 통하게 되어있다.가벼운 사랑과 , 쉬운 사랑표현이 많아진 요즘,정말 진심으로 표현하는 사랑을 보여주는 영화 같다. 표현은 서툴지만, 진심을 다해서 정말로 사랑한다고 보여주는 황정민을 보면서 정말 많은 걸 느끼게 되었다. 자기가 죽는 마지막 까지, 정말로 사랑했던 사람을 생각하는 모습.. 아버지가 아버지 좀 해줘.. 버스 안에서 라디오를 들으며, 그 사람을 떠올리며 오열하는 모습.. 오랜만에 가슴에 남는 깊은 영화 한편을 본거 같다. 처음에는 믿고보는 황정민으로 보게 되었는데,한혜진하고 호흡도 잘 맞는다. 진지한 사랑이야기 영화를 보고 싶으면 꼭 추천하고 싶은 영화인 것 같다. 남자가 사랑할 때(2014) 8감독한동욱출연황정민, 한혜진, ..

신세계 (2013) 8.5감독박훈정출연이정재, 최민식, 황정민, 박성웅, 송지효정보범죄, 드라마 | 한국 | 134 분 | 2013-02-21 글쓴이 평점 정말 명작이다.세번봤다 일단, 배우들의 연기가 최고다..최민식, 황정민,이정재, 박성웅 누구 하나 연기가 밀리지 않고,연기에 몰입하는 것이 느껴진다. 보고 있으면 나도 몰입이 되게 된다. 그리고 부당거래,악마를 보았다를 감독한 박훈정 감독의 작품이다.세 영화 전부 재밋고 느낌도 비슷하다 . 정말 근래 본 영화중에 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