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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살다보면 내가 지금 이 일을 왜 하고 있지 라는 생각이 들때가 있다. 보통은 세 가지 이유인 것 같다. 1. 재미있어서. 재미있는 일을 하는 것은 인간의 본능이다. 2. 나중에 도움이 될 것 같아서. 인내하면서. 어떤 분야가 뜰거 같아서 하거나 하는 일 3. 살다보니. 우연으로. 사실 대부분은 이런 이유다 셋 다 좋은 행동의 동기이지만 첫 번째 이유가 가장 좋은 것 같다.

한강 피크닉을 가서 ​발렌타인 21년산과 영화를 보았습니다.​맥북 두대 풀 가동​석양이 멋있네요.​​피자와 치킨과 맥주는 언제나 옳다.​텐트에서 쉬기도 하고.​한강 하늘이 참 이쁘네요.

요즘 핫한 비트코인 채굴에 도전해보았다. 인터넷으로 필요한 부품들을 주문하고 남는 본체에 그래픽 카드를 꼽아서 비트코인을 채굴해보려한다. . . . . . . . . . . . 그래픽 카드가 터졌다. 왜 터졌는지는 모르겠는데, 탄 냄새가 진동한다. 터지기전 모습 ↓ 비트코인은 거래소에서 사자 직접 채굴은 너무 위험하다. 그냥 누가 채굴해논거 사자

오른쪽 위 어금니가 가만히 있어도 욱신거리면서 아프길래, 치과를 가보니 기존에 치료했던 치아가 다시 썩어서, 이번에는 신경 치료를 해야 된다고 해서 신경 치료를 들어갔다. 첫날 간 것까지 하면 총 5번을 왔다 갔다 했다. 지금은 본 까지 뜬 상태이고 한번 더 가서 씌워야 하니 총 6번을 왔다 갔다 해야 하는 것이다. 비용은 진료비 만원씩 4번 + 도자기로 씌우는 값 35만원 + 신경치료비 3만원 해서 총 42만원 정도 들었다. 어렸을 때 부터 치아 건강이 좋지 않아서 치과를 많이 다녔다. 그래서 치과 진료비가 많이 들었다. 사실 TV에서 늘 말하는 대로 열심히 이빨을 닦고, 단 것 조금 먹고, 술 조금 먹으면 될 것을 하루하루 티가 나지 않길래 잘 지키지 않았다. 결국 하루 하루의 게으름이 축적이 되어 ..

우리나라는 학벌이 중요하다. 취직을 할때도, 연애를 할때도, 사업을 할떄도 학벌은 언제나 꼬리표처럼 따라다닌다.. 도대체 왜 사람들은 학벌이라는 타이틀에 집착을 할까?? 솔직히 소위 SKY라 불리는 명문대학을 온다고 해서, 다른 학교와 크게 다른 교육을 받는다던지,다른 교과서로 공부를 하는건 아니다. 그리고 고등학교 시절 남들보다 조금 공부를 잘했다고 해서, 그 지표로 그 사람이 다른 사람들에 비해 더 똑똑하다고 일반화 시킬 수도 없다. 옳은 소리다. 하지만 학벌이 중요한 이유는 그 환경이라고 본다. 사람은 주위에 어떤 사람들과 어울리며, 어떤 공간에서, 주위에 누가 있는가가 굉장히 중요한것 같다. 나는 공부를 할때, 독서실에 있기보다는 사람들이 열심히 공부하고 있는 대학도서관을 주로 찾는다. 그곳에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