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 (2005)

세상에서 가장 빠른 인디언 감독 로저 도널드슨 (2005 / 뉴질랜드,미국)

상세보기

오랜만에 실화를 바탕으로 한 영화를 한편 보았다.

버트는 꿈을 포기 하지 않았던 버트.. 결국은 이루어내고만다.

꿈을 이루기 위해서 보너빌까지 가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중간 중간에 사람을 만나고 그들과 깊은 관계를 맺고, 도움을 받고
버트의 말솜씨가 정말 좋았다. 누구라도 자신을 낮추며
먼저 다가가서 유머를 섞어가며 상대를 배려하는 말투를 구사한다. 
누구라도 호감을 갖게 만드는 매력이 있었다.
나의 성격은 낯을 가리고 먼저 다가가는 성격이 못된다.
하지만 고칠수는 있을것 같다. 이제 나도 먼저 다가가서 상대를 배려하는 노력을 해야겟다.

마지막에 인디언이 200마일을 넘는 순간은 정말 나도 같이 짜릿해져왔다.
모두가 못할거라 믿었던, 그 일을 보란듯이 해내는 버트의 모습에서
사람들의 의견에 쉽게 휘둘렷던 나의 모습을 반성했다.

영화를 보면서 느낀것은 요약해보면 두 가지 이다.
1. 꿈을 포기하지 말고, 계속해서 그려나가면 완성할 수 있다는 것
2. 사람들과의 관계를 만들어 나가는것이 나의 꿈을 이루는데 큰 힘이 될수 있다는 것


내가 내린 평점 : 9.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