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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법적으로 대학교 강사로 일하는 인도인에게 '아랍인은 더럽다'라고 욕설을 한 사례
2009년, 경기도 부천에서 인도인 대학강사에게 "아랍인은 더럽다"고 욕설을 하고, 동료 여교수에게 성희롱적 욕설을 하고 시끄럽다고 말리던 사람까지 모욕하였다. 부천 경찰서에 신고하자 경찰은 증인들까지 여럿 있음에도 가해자 편을 들어주다가 그나마 한겨레 21이 크게 보도하고 나중에 EBS 수능특강 윤리 교재, 여러 프로그램에서 이 사건을 한국의 인종차별 사례로 언급하자 부랴부랴 가해자를 입건했다. 가해자는 100만원의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피해자인 대학교수가 정체 모를 이들에게 린치당할 뻔 하기도 했다.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16&aid=0000326500

외국인의 목욕탕 출입을 거부한 사례
2011년 구수진이라는 우즈베키스탄 귀화 여성이 부산의 어느 목욕탕에서 여권과 주민등록증까지 갖고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출입을 거부당한 적이 있다. 이유는 에이즈가 두려워서였다는 말도 안되는 개소리를 늘어놓았다고. 이후 경찰에게 말했건만 "다른 목욕탕을 찾아보면 되지 않나" 같은 시덥지도 않은 답변을 받았다고 한다. 이 사건도 방송타면서 다른 사건들도 주목을 받았다. 이후 해당 목욕탕 주인이  반론글을 올린 적이 있었는데, 그 내용이란 게 주변사람들이 불쾌해해서 애초부터 내국인 전용으로 했다는 것.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034&aid=0002326209

미수다에서 에티오피아 출신인 메자 아쉬투가 자신이 직접 겪은 인종차별 사연을 말해주었는데,"백인과 흑인은 같은 외국인이지만 다르게 본다”며 “나한테 ‘흑인 학교 갈 수 있어요?’라고 물은 학생도 있었다”고 고백했다. 또 “예전에 일자리 구할 때도 이력서만 봤을 때는 영어를 쓰니까 항상 면접을 보러 오라고 연락을 받았다”며 “면접만 가면 ‘흑인이야? 흑인은 안돼요. 그냥 가세요”라고 말하며 그냥 돌려보냈다"고 한다. MC 남희석은 “우리나라 사람들이 외국인에게 친절하다 했는데 독일, 미국, 프랑스인을 대할 때와 방글라데시, 인도네시아인을 대할 때 같았는지 생각을 해봐야 할 것 같다”는 말을 남기며 “지혜로운 대처가 필요할 것 같다”고 말을 끝냈다.

2010년 대구의 K 초등학교는 한 원어민 선생이 그만두면서 자기 후임으로 올 원어민을 소개했는데 MIT를 나온 흑인이었다. 그런데 교장은 흑인 따윈 고용하지 않는다며 고등학교 졸업한 백인을 고용했고 열받은 원어민 선생은 '너 같은 인종차별주의자 밑에서는 일분일초도 있기 싫다'며 월급도 안 받고 그만둬 버린 경우도 있었다.

일본인 여성을 집단 성폭행했는데 "일제 시대에 괴롭혔으니 당연한 대가"라고 변명한 사례도 있다. 경찰에서도 일본인 여성에게 잘못을 돌리며 대충 덮으려고 했다.

2013년 6월 10일 한국프로야구 한화 이글스의 타자 김태균은 롯데 자이언츠의 외국인 투수 쉐인 유먼을 가리켜 '피부가 까매서 흰 치아가 도드라지기 때문에 공이 잘 안 보인다' 는 인종차별성 발언을 했었는데, 이게 라디오볼 방송을 통해 송출되면서 전국의 야구팬들이 발칵 뒤집어졌다. 더군다나 김태균은 이미 일본에서 외국인이라는 이유로 차별을 많이 받았다고 하소연한 적이 있었는데, 이 때문에 더더욱 까이게 되었다. 후에 사과하기는 했지만 그 내용이 변명조라 더더욱 큰 비판을 들었다. 결국 6월 14일 한화vs롯데전에서 김태균은 사직구장 롯데 팬들의 엄청난 야유를 들어야만 했다. 이 사건은 KBO의 안일한 대처와 맞물려 야구팬들 사이에 한국에서 인종차별이 너무나 가볍게 인식되고 있다는 증거 중 하나로 꼽히곤 한다.

몰도바에서 온 노동자를 몰디브에서 헷깔리는 통에 그냥 가까운 루마니아 쪽이라고 말하자 아시아인 몰디브와 유럽인 루마니아를 두고 대하는 투가 다르던 한국인 자원봉사자들 봐도 차별을 알 수 있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0745690

2000년 초반 TV몰카에서 시도한 동남아인과 백인들이 나이트클럽으로 들어갈 때 동남아인은 못들어가게 막던 이들이 백인들은 영어로 환영한다며 들어오게 하다가 이걸 설명하자 당황해하던 점. 그리고 반전으로 그 백인들이 죄다 이란 및 모로코인이라고 하자 겉으로 미국인이나 유럽인인 줄 알았다던 나이트클럽 관계자들 이야기

한 대기업이 생활이 어려우면 동남아, 생활이 좋으면 유럽 및 뉴요커라는 병맛 광고문구를 썼다가 욕 퍼먹고 광고를 수정한 적이 있다
http://www.youtube.com/watch?v=XhBflnVnt2o

핀란드 백인 여성 안나 리사는 한국인 남편과 결혼하여 한국으로 이민와 한동안 어학원 강사로 일했다가 학원에서 벌어지는 인종차별에 충격을 받았다고 한다. 동남아 출신으로 영어를 잘하던 경력도 많은 선배 강사는 여권도 빼앗기고 학원에서 별 잡일까지 시키는 거랑 대조적으로 자신에겐 그리도 잘 대해주는 학원장이나 학원 관계자들을 보고 왜 나에겐 잘 대해주냐고 직설적으로 질문했다고 한다. 그러자 당신은 백인이라 그렇다고 하기에 이게 인종차별이 아니냐고 따졌고 그럼 유럽에서 한국인은 백인이 아니니 차별해도 되겠냐며 직설적으로 말하자 다들 대꾸도 못했다고. 강사에게 차별당하는 걸 참고 살아야하냐며 핀란드에 한국의 인종차별로 알리겠다고 분노에 차 이야기하여 상당부분 그 강사에 주어진 차별을 없앴지만 결국 정나미가 떨어져 그 학원을 그만두고 핀란드 지인들에 알렸다고 한다.

'아프리카는 밀림 자연만 있고 무식한 흑인들만 뛰어다니는 곳'이라는 발언 - 김태영 전 국방부장관


출처 : http://www.koreapas.com/bbs/view.php?id=gofun&page=1&sn1=&divpage=8&sn=off&ss=on&sc=on&select_arrange=headnum&desc=asc&no=40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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